2019. 04. 16 (화) 비와 쌀쌀함 & 프리스쿨 & 여행계획 & 퍼스를 떠야겠다.


2019. 04. 16 (화) 비와 쌀쌀함 & 프리스쿨 & 여행계획 & 퍼스를 떠야겠다.

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니 8시가 채 되지 않았다. 매일 6시15분에 2주간일어나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8시간 이상 잠이 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소주 반병을 먹고 왔음에도 술똥 신호가 오지 않는 것을 보면 2주간의 금주도 나쁘지 않았나보다 아무생각없이 유튜브와 왕좌의 게임 전편들 스토리 그리고 친구들 연락을 하면서 보내닥 프리스쿨로 향했다. 낮이라 쌀쌀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쌀쌀했고 후드를 가지고 나올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갔다. 오늘도 프랑스 친구 A와 E 그리고 아프가니스탄A를 만나서 인사하고 싱가포르 아재 Q의 수업을 들었다. 생각보다 모르는 단어가많이 나와서 기분이좋았는데 오늘은 사람이 30명 가까이 되서인지 나를 지목하지 않았다.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오면 자기소개를 하다가 시간이 다 가고는 하니깐 말이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바뀌는 것은 아쉽지만 내가 매일 나갈 수 없는 환경이고 공장일이나 시티잡을 하는 사람들으 퍼스에 있어도 시간이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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