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30 (토) Meet up & 술 & 새친구


2019. 03. 30 (토) Meet up & 술 & 새친구

아침에 들어와서 해장라면을 끓여먹었다. 룸메이트 J는 이미 일어나 있었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다들 일어나서 인사했다. E가 어제 둘다 안들어왔냐고 하면서 한국인들은 헤비드링커라고 했다. 좀쉬다가 방정리를 하고 드러누워서 잠을 조금잤다. 다들 나가고 사람이 없어서 더 심심하게 방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할 것도 없는데 Meet up이나 나가자고 생각해서 산츄로로 갔다. 생각보다 한국분들이 많았고 한국분들이 많지만 영어로 대화했다. 조만간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도 있었고 이제 세컨을 따러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오랜만에 대만인 L과 일본인 Y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한국인 H는 차사고가 나서 회사도 그만두고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고 했다. 보험회사에 컴플레인을 걸어둔 상태인데 본인이 보험이 없어서 더 문제가 심각해보인다. 중국인 F가 늦게와서 오랜마에 봐서 서로에 대해서 까먹어서 그냥 인사를 하고 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가끔은 멍때리고 앉아 있었는데 오는사람마다한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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