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28 (일) 여유 & 다시와라 & 목표


2019. 04. 28 (일) 여유 & 다시와라 & 목표

늦게 잠들었다가 시간에 맞추어서 출근했더니 나시고랭 했다고 닭꼬치랑 먹으라고 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먹으려고 싸두고 프리스타트를 기다리려고 앉아있었다. 그런데 하지 않아서 10분정도 쉬다가 바로 일을 시작했다. 딱히 할일이 없어서 채워야할 음식들을 채우고 세팅을 하다보니 2시가되어 쉬는시간이 되었다. 닭꼬치를 먹다말고 다른 사람들을 봤더니 맵다고 난리인데 나시고랭이 전혀 맵지 않았는데 왜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맛있게 먹고 방으로 와서 뒹굴거리다가 돌아갔다. 내일은 사람이 많이 오는 날이라고 평소의 2배만큼의 빵을 굽는다고 냉동빵을 해동하게 가져왔다. 다른 사이트에서 밀가루를 많이 쓰고 해서 반죽을 만드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냉동반죽이 있었다. 확실히 오븐요리와 이미 요리된 캔요리를 꺼내고 대량으로 만드니 쉐프들에게는 쉬운 일일 수 밖에 없다. 물론 500여명 중 200여명이 스테이크를 구워달라고 하니 짜증나고 힘든 일일 것이다. 오늘도 일을 천천히 하는데 주말이여...



원문링크 : 2019. 04. 28 (일) 여유 & 다시와라 &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