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14 (월) 방구조 변경 & 장보기


2018. 01. 14 (월) 방구조 변경 & 장보기

방 구조가 맘에 들지 않았던 것을 다 바꾸고 짐들도 정리하고 방의 쓰레기도 버렸다. 어제 잠을 많이 잤음에도 아침에 또 늦게까지 늘어지게 잤다. 주인집 애기가 울기도 하고 뭔가 울리는 소리가 계속나지만 뒤척이면서 계속 잤다. 인터넷이 되기는 하지만 한 달 5기가를 주는 핸드폰으로 한달을 살기 힘들다. 물론 현장에 가면 와이파이가 돼서 거의 안 쓰기는 하지만 방에서 일주일도 안 걸려서 다 쓸 것이기 때문이다. 어짜피 내일까지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내일까지는 데이터로 사용하고 다음 돌아오는 날로 해서 인터넷을 신청해달라고 해야겠다. 뒹굴거리다 못이겨서 라면을 끓여먹고서 장을보러 나갔다. 버스를 탈까 하다가 오랜마에 걸어볼까해서 시티울월스로 걸어나갔다. 울월스 입구가 바뀌어서 당황했지만 결국에는 잘 찾아서 들어갔다. 세제, 밥 얼릴 플라스틱통, 샴프, 컨디셔너만 사고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오기로 했다. 돌아오는길에 한인마트인 탑마트에서 라면 할인행사를 해서 사서 버스를타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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