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6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트레픽 컨트롤 & 실수 & O'BRIEN 차유리 수리 예약 & 하루남았다.


2020. 11. 16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트레픽 컨트롤 & 실수 & O'BRIEN 차유리 수리 예약 & 하루남았다.

오늘도 출근하고 같은일 반복. 지겹고 지겨운 상황이다. 오전에는 스팟보다가 오후엔 트래픽컨트롤 워터카트가 물뿌려주면 살만하다. 39도라서 미치게 더운건 아닌데 가만히 서있으니까 햇볕에 익어간다. 체감온도는 45도쯤되는듯하다. 물도 하루 최소 5L 마신다. 점심 먹을때 실수를 하나했다. 신호등을 자동모드로 전환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설정만하고 수동모드로 두고 밥먹은것. 20분동안 아무것도 없는 곳에 사람들 서있게했다. RIO측에서는 괜찮다는데 아재들은 자꾸 놀린다. 사실 한두번이야 그런갑다 하지만 몇몇은 자꾸 물고늘어진다. 대응해봐야 '장난이뒈~' 이럴거라 못알아 듣는척. 실수한게 잘한건 아니지만 이런건 귀찮다. 저녁먹고 맥주마시러 오라고 했지만 간다하고 안갔다. 뭔가 대화하다 일이야기하고 낚시이야기, 여자이야기만 해서 재미도 없다. 남호주가 코로나 다시시작 17명 감염되었고 학교, 식당, 운동시설 다닫았다. 그러면서 서호주역시 다시 남호주 격리시작. 진짜 미친듯이 정책이 계속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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