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30 (화) 시간빠름 & 반복


2019. 04. 30 (화) 시간빠름 & 반복

벌써 4월의 마지막 날이다. 세컨비자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어제본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는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많은 등장인물을 전쟁상황안에서 다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여서 뭔가 급전개도 있었고 러닝타임이 너무 짧았다. 그래도 어쨌든 결말을 향해서 가고는 있지만 끝나지않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요거트를 까고 번을 해동하고 여러가지 잡일들을 했다. 오늘은 2명이 추가로와서 더 여유있게 일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애보리진 M은 역시나 애보리진임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일을 할때 본인이 최대한 힘든일을 덜 하려고 했고 심지어 중간에 1시간을 사라졌다 말도 없이. 다들 알고 있었는데 말을 안했다는게 더 충격적이었다. 뭐 그래도 내일 도망못가는 포지션으로 데려갈거라고는 그게 통할런지 모르겠다. 오늘 저녁은 2스테이크 2계란 3닭다리 감자튀김 단백질 과다에 탄수 조금이니까 그래도 괜찮겠지? 스테이크 미디엄을 자꾸 웰던으로 줘서 레어로 먹었는데 역시 레어도 맛있다. 아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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