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03 (금) 프리스쿨 & 이별과 만남 & 클라이밍 & 룸메이트


2019. 05. 03 (금) 프리스쿨 & 이별과 만남 & 클라이밍 & 룸메이트

아침에 일어나 뒹굴거리다가 천천히 프리스쿨에 갈 준비를 했다. 프리스쿨은 역시 살짝 늦어줘야 제맛이지. 갔더니 Q선생님의 친구가 파트너비자인사람 IELTS 할인해준다고 광고하고 있었다. 그리고서 5월부터 9월까지 하는 세컨 농장잡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 던져줄겸 정보를 달라고 이메일주소를 알려드렸다. 수업의 경우에는 조금 규모가 큰 상태로 시작했다. 중급반 고급반을 같이 해가지고 인원이 거의 40명이 되는 것 같았다. 한국인은 13명이나 되는 어마무시한 상황이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앉아 있으면서 수업을 듣는데 집중이 되지 않았다. 확실히 어제처럼 사람수가 조금 적어야지 집중이 잘된다. 자주보는 친구들과 인사를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칠레인 V와 이런저런 대화를 했다. 프랑스인 E도 여전히 장난을 많이 치면서 곧 떠날 사람처럼 행동하지는 않았다. 벨기에 친구와도 새로 인사를 하고 그냥저냥 시간이 지나갔다. 그래도 고인물처럼 같은 사람들과만 인사하지말고 새로운 친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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