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23 (토) [호주 워홀 퍼스] 당일치기 로드트립 & 그놈빌 & 버셀톤제티 & 주경계 안푼다 & 폭풍전야


2020. 05. 23 (토) [호주 워홀 퍼스] 당일치기 로드트립 & 그놈빌 & 버셀톤제티 & 주경계 안푼다 & 폭풍전야

아침에 7시에 일어나기로했는데 늦잠자버렸다. 7시 30분에 일어났더니 G 는 일어나있었다. 본인 씻을걸 다 씻고나서 무삥까지 만들어뒀다. 최대한 빨리 씻고나서 짐챙기는것을 도와줬다. 로드트립이면 로드트립이지만 그냥 당일치기 여행 가다가 기름넣고 헝그리잭스 가서 패밀리팩사서 출발. 아침점심을 다 싸긴 힘드니까. 호주 시골길은 운전하기 항상 좋다. 주말이긴해도 고속도로도 말도 안되게 막히지 않는다. 한국가면 운전하면서 항상 생각날듯 싶다. 1시간 40분이 걸려 도착한 그놈빌 gnomesville은 번버리에서 20-30분정도 거리에 있다. gnome은 땅신령, 땅도깨비, 난쟁이, 요정으로 해석된다. 격언, 금언이라는 뜻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잘안쓰니깐 그냥 난쟁이 마을 정도로 보면된다. 신화나 게임에 나오는 난쟁이상을 가져다 둔것. 관리도 공공기관에서 하는거라고 적혀있다. 처음 봤을땐 그냥 조성해둔거라고 생각했다. 걸으면서보니 이사람 저사람이 하나씩 들고와 만들었다. 각 단체나 가족끼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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