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6. 01 (토) 안타까운 일들 & 챔스결승 & 팔찌 끊어짐


2019. 06. 01 (토) 안타까운 일들 & 챔스결승 & 팔찌 끊어짐

출근해서 쉐프 A의 꿍시렁 거림을 들어주고 있었는데 옛날 이야기를 했다. 그러더니작년에 친구 한명이 자살을 했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회사를 다니던 쉐프라고 이야기했다. 안그래도 매니지먼트가 쓰레기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쉐프가 여기서 못 있겠다고 사이트 이전을 신청했다. 처음에6개월은 거절하고 있으라고 꼬시면서 갖은 개소리를 했다고 했다. 그러다 결국에는 사이트 이전을 시켜주었는데 원래 있던 곳보다 쓰레기로 옮겨주었다. 그러다 쉐프 A가 프랑스로 가서 월드컵 보고 문자도 하고 전화도 했는데 다 무시해서 걱정만하다 호주로 돌아왔다고 했다. 회사의 뒤처리에 대해서이야기는 해주지 않았지만 뭐 제대로 뒤처리했을리 만무하다. 다른 사이트에서본 정신문제 상담 캠페인이 이런 저런사고 때문에 하고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그리고 다른 쉐프는 헤드쉐프도 또라이고 일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사이트로 이전 신청을 했다. 그런데 3개월동안 쉐프 남는 자리가 없어서 안된다고 변명을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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