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16 (금) [호주 워홀 퍼스] 약속파토 & 또 메디컬? & 프리스쿨 & 삽질


2019. 08. 16 (금) [호주 워홀 퍼스] 약속파토 & 또 메디컬? & 프리스쿨 & 삽질

아침부터 저녁에 만나기로 했던 필리핀 친구 S가 약속을 파토냈다. 뭐 미리 말해주는거라서 크게 짜증은 없었지만 데이오프임에도 파토를내서 조금 짜증은 났다. E가 빨래들 좀 걷어달라고 부탁을해서 눈뜨자마자 내려가서 걷어왔다. 그리고 누어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매니저 S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을 주는건가 기대를 하고 받았는데 메디컬을 다시 받으러 가란다. 아니 도대체 왜라고 묻기도 전에 SODEXO에서 우리회사 전직원들 제검받으라고 했단다. 뭐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고객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거라 뭐라고 할 게 없다. 그냥 2달사이에 2번의 드러그테스트와 2번의 메디컬을 받는게 짜증이 났다. 오늘이나 월요일 괜찮냐고해서 오늘이 좋다고 대답하고 이메일 주겠다고 하고 끊었다. 프리스쿨에 도착해서 수업을 들어가니 오늘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16명정도 있었는데 오늘은 중국인들의 비율이 높았다. 익숙한 얼굴이 많지 않다보니 Q아재가 각자 소개를 하라고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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