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3 (일) [호주 워홀 퍼스] 출근 & 지루함 & 인스펙션 운


2019. 10. 13 (일) [호주 워홀 퍼스] 출근 & 지루함 & 인스펙션 운

오늘도 아침에 6시까지 출근해야 하기에 4시 20분에 일어나 간단히 옷만 챙겨입고 4시 35분에 운전을 시작했다. 역시나 1시간 15분의 운전은 항상 지루하고 하기 싫다. 하지만 써드를 따기위해선 어쩔 수 없고 방을 구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다. 일 끝나고 인스펙션도 하기로 했으니 제발 잘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어제 K가 오피스 키를 들고 갔다고 해서 도착하니 할 수 있는게 얼마 없었다. 간단히 아침에 하는 드라이샌디타이저와 냉장고 온도를 체크하고 청소를하러 연구실로 갔다. 거의 대부분을 청소해두었고 토요일에는 야간 연구실인력이 없으므로 치울게 없었다. 고로 1시간 30분이상 걸려야할 일들이 30분만에 끝나서 뉴질랜드인 M이 출근할때까지 놀았다 M이 출근하고 나서는 커스타드의 점도확인을 하고, 우유 어는점에서의 무언가를 확인했다. 사실 뭐라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읽어보지 않고 하라는 것만 했다. 그리고 제조일로부터 날짜마다 우유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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