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17 (토) [호주 워홀 퍼스] 하우스파티 & 만취 & 꽐라


2019. 08. 17 (토) [호주 워홀 퍼스] 하우스파티 & 만취 & 꽐라

아침에 일어나 멍때리다가 네팔인 S의 집이 몰리여서 12시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샤워를 하고 나왔든데 한국인 H에게서 연락이 와 있었다. S가 차로 픽업해준다고해서 여유를 부리다가 내려갔다. 픽업을 와서 차를 탔는데 S, J, H 셋이서 미친듯이 요리를 해왔다. 유뷰초밥에 잡채에 닭볶음탕에 떡볶이 재료까지 준비해서 왔다. 나도 뭔가를 준비를 해야하나 싶다가 마실 것만 사오라고 해서 가기전에 사려고 했는데.... 픽업을 해주고 바로 집으로 가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채로 들어갔다. 이미 도착해 있던 일본인 M, N, M, N 넷이서 요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국인 F와 조만간 떠난다는 일본인 H도 맥주를 싸들고 왔다. 강아지 T도 데리고 왔는데 10명정도 올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사람이 계속 늘어 당황스러웠다. S에게 물어보니 한 20명정도 올거라고 했다. 요리를 다 만들었을때 이별파티 주인공인 대만인 S가 도착했다. 다들 준비를 해온게 많아서 본인은 와서 천천히 요리해야지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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