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 28 (금) [호주 워홀 퍼스] 답답함과 오해 & 데낄라 파티 & 허전함


2020. 02. 28 (금) [호주 워홀 퍼스] 답답함과 오해 & 데낄라 파티 & 허전함

아침에 일어나 멍때리는데 전화가 왔다. 그동안 문자가 왔지만 모르는번호고 이메일도 이름도 전혀 모르는 사람거였다. 더더군다나 시킨 것도 없는데 돈내란거라서 그냥 전부 씹고 지웠었다. 멍때리다 받은 전화는 "너 관세 내야됨" ???뭔관세??? 벙쪄서 듣는데 개빠른 말투라 이해가 더힘들었다. 내가 뭘 설명해도 자기말만하고 돈내 ㅇㅇ이 끝 시드니에서 온 전화라서 더 신뢰가 안갔다. 어디서 보낸거냐 이름 뭐라고 되어있냐 물었다. 그랬더니 태국에서 보냈고 C라는 이름이라고 했다. 태국에서 뭔가 보냈을 수는 있지만 C는 모른다 친구한테 물어보고 전화한다고 이야기하고 끝냈다. 그리고나서 G에게 물어보니 옷주문을 한 J가 전화번호 안말해서 내번호 넣었단다. 그런데 이메일도 내꺼 그런데 이름은 J꺼 베트남계 호주인 J의 베트남이름이 C란다. 아니 그럼 자세한건 아니라도 번호 넣은건 말은해줘야지. 아님 다 내꺼로라도 해주던가.... G가 태국가면 일이 많아 이해는 하지만 뭔가 마음이 항상급해해서 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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