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24 (토) [호주 워홀 퍼스] Meet up & 개만취


2019. 08. 24 (토) [호주 워홀 퍼스] Meet up & 개만취

데킬라를 좀 마시기는 했지만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다. 하우스 메이트들과 인사를 하고 좀 뒹굴거리다가 룸메이트 J가 준 육개장을 해장용으로 먹었다. 역시 한국사람은 항상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줬다. 그리고나서 샤워를하고 머리도 말릴겸 날이 좋아서 뒤뜰에 나가서 앉아있었다. 날이 오랜만에 좋기도 했고 머리를 말리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앉아있었다. 그러다가 쉬는날 할게없으면 항상 가는 토요일 산추로 밑업을 나갔다. 버스를타고 야간스퀘어에 도착했는데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와 함게 나의 꿈의 차인 미니쿠퍼가 전시되어있었다. 그냥 미니쿠퍼가아니라 올드 미니쿠퍼들이 단체로 나와있는데 하나같이 언제타도 문제가 되지 않을 모습이었다. 역시 올드카는 불편해보이기는하짐나 클래식함이 갬성을 자극한다. 미니쿠퍼가 비싸기는 하지만 타지못할 차는 아니기에 더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Meet up에 도착하기전에 ATM으로 가서 돈들을 입금했다. 한국에서건 호주에서건 현금을 거의 들고다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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