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01 (화) [호주 워홀 번버리] 번버리로 이동 & 에이전시 면접 & 친구 & 차량등록 & 레지연장 & 휴식 & 친구


2019. 10. 01 (화) [호주 워홀 번버리] 번버리로 이동 & 에이전시 면접 & 친구 & 차량등록 & 레지연장 & 휴식 & 친구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고 G를 트레인 역까지 데려다주었다. 그리고나서 바로 번버리로 7시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멍때리기도 하고 노래를 들으면서 달렸지만 1시간정도가 지나자 그만 가고 싶어졌다. 심지어 지난 로드트립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익숙한 길이었기에 너무 싫었다. 1시간 30여분만에 도착했고 조금 일찍 도착했기에 멍때라다가 사무실을 찾기 시작했다. 사무실을 찾기어려워서 Y형에게 전화했더니 사무실에 가는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당연히 간판이 어디에나 있겠지 싶었지만 입구에 손바닥보다 작게 쥐콩만하게 되어있어 찾기 어려웠다. 우여곡절끝에 찾아들어가서 기다리니 사람이 나왔고 J에게 인터뷰를 보러 왔다고 했다. 그랬더니 본인이 J라고 하면서 인터뷰를 하러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가지고와서 보여준 이력서는 내가 한 이력서가 아니였다. 그래서 아니라고 해서 이름을 보여주었는데 절대로 내 이력서가 아닌데 동명이인이었다. 동명이인이 한국에도 있고 가끔 보았지만 호주에서 그것도 번...



원문링크 : 2019. 10. 01 (화) [호주 워홀 번버리] 번버리로 이동 & 에이전시 면접 & 친구 & 차량등록 & 레지연장 & 휴식 &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