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9 (화) [호주 워홀 퍼스] 떠넘기기 & 스트레스 & 운동 & 휴식


2019. 11. 19 (화) [호주 워홀 퍼스] 떠넘기기 & 스트레스 & 운동 & 휴식

오늘 아침은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났다. 그리고 냉장창고를 확인했는데 아직도 풀방 쉬다가 사무실 M이 와서 냉장창고를 확인하니 리스텍이 가능해서 시작했다. 연구실에서 전화가 왔지만 분명히 리스텍이 우선순위라고 해서 그냥 무시하고 할일하다가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는데 사무실에서 연구실로 자리를 옮기고 전화하고 보이스 메세지 남긴필리핀 R이 째려보고 개 똥씹은 표정으로 쳐다봤다. 인사도 없길래 그냥 무시하고 밥먹었다. QA대장 V와 점심 먹으려나본데 내 이야기를 하다왔는지 내가 있다고 말하고 서둘러 자리를 옮기는게 보였다. 그러려니하고 그냥 리스텍을 했다. 안그래도 양도 많아서 정신 없이 하고 있는데 잠깐 쉴때 사무실 M에게서 연락이 왔다. R도와주래서 갔더니 역시나 그냥 샘플가져오기 지들이 하는게 30분은 빨리하는건데 장난치나 3시간을 기다려서 나를 시키는 이유는 뭘까 싶다. 한달새 연구실 직원들이 자주 바뀌는데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다. 그리고나서 맥도날드 선데이 ph측정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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