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01 (일) [호주 워홀 퍼스] 다시 하비프레쉬 노예 & 잡생각


2019. 12. 01 (일) [호주 워홀 퍼스] 다시 하비프레쉬 노예 & 잡생각

아침에 일어나 피곤한 상태로 차를 탔다. 졸음 방지를 위해서 껌을 씹으며 하비로 밟았다. 살짝 멍때리면서 가는데 중간에 새가 바로 눈앞에서 날아들어서 급브레이크 한번 밟았다. 다행히도 새를 치지않았는데 엄청 놀랐다. 해가 일찍떠서 벌레를 생각보다 적게 받는다. 하지만 차량 워셔액이 떨어졌기에 차 앞유리는 개판 사야하는데 하비는 비싸겠지. 그냥 물 찔끔 넣고 타다가 퍼스가서 사야겠다. 벌레제거 잘되는 워셔액이 있다는데 찾아봐야지. 오늘도 일복이 터졌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리스텍 오늘 내일해도 끝날 양이 아니라 천천히했다. 심지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드레곤볼도 아니고 찾으러다니는것과 정리해서 넣는데 반정도 시간이 소비 공간은 여유로왔는데 정리한다고 한세월이었다. 심지어 연구실을 도와줄 틈도 없을정도로 많았다. 퇴근후엔 항상하던 것 그대로 먹었다. 저녁할때 집주인 남편 A가 오더니 12월 31일에 파티하는데 같이하자고 했다. 저는 출근할거 같은데 1월 1일에... 뭐 그래도 쉴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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