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19 (일) [호주 워홀 퍼스] 지루함 & 다이어트?


2020. 01. 19 (일) [호주 워홀 퍼스] 지루함 & 다이어트?

오늘도 출근해서 지루함의 연속 4시반에 일어나 1시간 20분 운전 그리고나서 일을 12시간...아니 일 2시간 10시간 기다림을 하는 맛이란 표현이 불가능 그나마 이번주는 수요일에 또 알려줄거 정리해야되서 그게 일이지만 어짜피 같이하면 빨리 끝나니까 잘 모아둬야지. 예전처럼 잡일을 짬때리는게 많이 줄었다. 확실히 다해주다가 안해주기 시작하니 부탁안함 진짜 내가 해야되는 일만 부탁해서 다행이다. 확실히 호주 역시 거절안하는 사람 호구잡는다. 그냥 적당한 거절은 어디나 필요함을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정당한 요구는 통하는게 호주라 다행이다. 이러고 한국가서 회사들어가면 일 못할듯하다. 물론 니 나이 많다고 받아줄 회사도 없겠지만. 오랜만에 밥을 G가 싸줬다. 뭔가 국을 계속 먹으니 속이 든든하다. 그러다 다이어트 이야기가 나왔다. 무탄수 다이어트를 한다기에 균형잡힌게 좋다고 설득했다. G가 느끼긴엔 본인생각을 부정하는 것으로만 느꼈는지 한참 말다툼을 하다가 일단 시도하기로 했다.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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