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4 (금) [호주 워홀 퍼스] 쿠지비치 스노클링 & 집에서 술


2020. 01. 24 (금) [호주 워홀 퍼스] 쿠지비치 스노클링 & 집에서 술

아침에 일어나 G를 깨웠다. 학교를 가야되는데 늦잠을 자고 안일어났다. 2교시를 간다고 하더니 결국엔 안갔다. 놀다가 M에게 액션캠 빌려주면서 폴리셔로 헤드라이트를 문대러 가기로 했다. 아시안 마트에 갔다가 가기로 했는데 아시안마트에서 장보고 연락하니 현장이 바뀌었고 엄청 멀다고 했다. 그래서 오후에 보기로 하고 시티에 한국인 S를 태우러 올라갔다. 픽업하고 쿠지비치에 오니 12시가 넘었다. 준비하고 내려갔는데 오리발은 성인남성용 사이즈였다. 케이마트에서 샀는데 역시 싼게 비지떡이다. 여자인 G와 발이 작은 S에게는 컸다. 얼마 안논거 같은데 1시간을 스노클링하다가 장비를 던지고 그냥 해변에서 놀았다. 부표위에 가서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확실히 수영을 안하다가 하니 금방지쳤다. 가다가 힘이 빠져서 발이 안 닿는 곳에서 죽을뻔. 안간힘으로 도착해서 쉬다가 빠져나왔다. 모래가지고 놀고 바다에 들어갔다나왔다 놀았다. 차로 돌아올때 딱히 준비 안하고 왔는데도 3시가 넘어 있었다. 저녁요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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