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21 (토) [호주 워홀 퍼스] 뒹굴거림 & 사회적 거리유지 & 차량절도 & 본다이 해변 봉쇄 & 동네격리 예상 & 캐나다 미국 국경 봉쇄 & 도쿄올림픽 취소?


2020. 03. 21 (토) [호주 워홀 퍼스] 뒹굴거림 & 사회적 거리유지 & 차량절도 & 본다이 해변 봉쇄 & 동네격리 예상 & 캐나다 미국 국경 봉쇄 & 도쿄올림픽 취소?

아침에 일어났지만 침대생활만했다. 9시까지 누어만 있다가 장보러가기로 해서 나왔다. 아직이것 저것 남았지만 과일 계란은 거의 매주사니까 사람들이 휴지가지고 나오길래 아직 좀 있나보다했다. 그러나 역시나 오픈 초기였어서 잠깐 있던거다. 휴지는 1인당 1팩만 사가라는 지침에도 없다. 심지어 샤워용품도 엄청 없는데.... 세정제들이야 그렇다쳐도 왜 샴푸랑 바디워시도 사재기해? 그나마 시티랑 떨어져 있어서 이정도다. 시티 인근에서는 진짜 거진 대부분의 진열대가 싹쓸이 빵코너도 싹쓸이 해간다고 한다. 화장지 1팩만 그리고 제한에 대한 공지. 직원들도 고생인게 계속해서 셀프 계산대 청소 초과해서 담아온물건들 진열대 돌려놓기 등 안해도 되던 일들을 해서 일이 많다. 계산대는 항상 평소의 2-3배정도 열어둔다. 진짜 오랜만에 고기부분이 가득가득 싸고 양많은 고기가 매일 있었는데 없어져서 1일 1고기도 못했는데 다시 해야지. 평소에 사던 양에 비하면 초라해지긴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아침겸 점심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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