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24 (화) [호주 워홀 퍼스] 일 쏟아짐 & 차 바퀴 터짐 & 바퀴교체 & 크루즈 정박 & 양조장 손세정제 & 동물의 숲 난리 & 인도네시아 비자


2020. 03. 24 (화) [호주 워홀 퍼스] 일 쏟아짐 & 차 바퀴 터짐 & 바퀴교체 & 크루즈 정박 & 양조장 손세정제 & 동물의 숲 난리 & 인도네시아 비자

일요일부테 물량 쏟아내더니 터졌다. 50파레트이상 만들어내고 오늘 만 30파레트 하란다. 기계님이 쌓고 감기만하면 하루 백파레트 이상이겠지만 저는 몸으로 하는데 만드는건 가능하지만 내일이 없지 그래서 천천히 할만큼만 하고나서 쉬었다. 중간중간 상하차한다고 방해해서 제대로 못했다. 퇴근후 집에오다가 차바퀴 터짐 운전하면서 비자 생각하다가 집으로가는골목 지나칠뻔했다. 그래서 속도 확 줄이고 적당히 돌렸다 싶어 핸들을 풀었다. 그런데 너무 빨리 풀었는지 그대로 인도 옆 방지턱 밟음. 정상 주행이라면 문제 없었겠지만 코너를 도는중이라 차체무게가 쏠려 바퀴가 터졌다. 일단 집앞 20미터라서 집까지는 그냥 들어왔다. 방에 들어가서 뭐 어쩌지 이러다가 확인하러 나왔다. 집주인 남편 A가 나오더니 차바퀴 터진거 니꺼냐고했다. 내꺼도 뭐해야될지 당황스럽다고 했더니 스페어 타이어 있냐고 물어봤다. 그제서야 스페어 타이어가 생각났고 A가 유튜용 본인 잭도 가져와서 도와줬다. 바퀴 꺼낼때만해도 혼자하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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