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26 (금) [호주 워홀 퍼스] 소나기 & 유령도시 & 일자리 & 버닝스 & 전구갈기 & 연금 회수 & TSS 비자영항 & 퍼스 크루즈 사망자 & 미친인간들


2020. 03. 26 (금) [호주 워홀 퍼스] 소나기 & 유령도시 & 일자리 & 버닝스 & 전구갈기 & 연금 회수 & TSS 비자영항 & 퍼스 크루즈 사망자 & 미친인간들

오늘은 일이 없다가 끝물에 나왔다. 지겨움 기다림 후에 2시가 넘어서 일이나왔다. 소나기가 지나갔는데 진짜 비가 안올날씨다가 쏟아지고 쏟아지고나서 바로 개면서 비가온지도 모를정도 퍼스시티는 유령도시다. 셧다운의 영향이 엄청나다. 사무실들도 거의 닫았고 재택근무가 많다고 한다. S형이 출근하러 나가는데 개미새끼 한마리 없다한다. 청소부 구인글이 쏟아져나온다. 계속해서 올라오니 일을 못구하진 않을듯 하다. 단지 비자상태가 걸리적거릴뿐이다. 비자만료가 얼마 남지않았고 브릿징비자면 써주지도 않을듯 하다. 오랜만에 전구사러 버닝스를 갔다. 여러번 왔지만 진짜 스케일 압도는 항상 느낀다. 호주애들이 웬만한건 스스로 하려는게 보인달까 그냥 버닝스가서 사서모든걸 할 수가 있다. 호주는 대부분 백열등인데 등이 몇개나갔다. 확인해보니 스위치문제는 아니고 전구 문제 전구만 4개이상 나가서 바꿔다는 수준으론 해결 못함. 백열등보다는 일반등이 전기료도 싸고 더 밝아서 바꿨다. 노란불에서 벗어나니 눈의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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