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20 (목) [호주 TAFE 퍼스] 더딘 회복력 & 간단외출


2023. 04. 20 (목) [호주 TAFE 퍼스] 더딘 회복력 & 간단외출

생각보다 길어질지도 모르겠다 피로감은 계속 쌓여있고 매일 12시간씩은 자고 있는데도 회복속도는 느리다 심적으로는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불안감이 아직도 남아있는듯 하다 그 때문인지 일단 식욕이 미친 돼지인데 탄수화물 중독 돼지인데 다 안땡김 소화 잘되는걸로 살기위해 한끼먹음 화요일부터 탈수증세 날까봐 힘들어도 하루에 무조건 3L씩 물마시고 화장실 미치게 왔다갔다 하기의 반복 모든 것에 의욕이 일단 없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에 의욕이 일단 0이됨 일단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겐 굳이 말할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연락 안해뒀었는데 뭐때문에 생각나서 연락했다는 엄마의 연락 '괜찮다', '잘있다', '곧 간다'의 반복적 대답을 하던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지만 회복하면 또 소중함을 모르고 반복하겠지 반응속도 점검차 운전해서 가까운 마트 다녀옴 뭔가 기분탓인가 아직도 모든 것에 계속 반박자정도 느린기분이다 이게 맞는건가라는 생각보다는 조금 더 쉬어야 겠다는 생각이듬 내일 학교만 다녀오고 주말내내 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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