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7. 18 (일) [호주 TAFE 퍼스] 약간의 숙취 & 생일 & 한국문화 밑업 & 또 술


2021. 07. 18 (일) [호주 TAFE 퍼스] 약간의 숙취 & 생일 & 한국문화 밑업 & 또 술

아침에 일어났지만 늦게 자서인지 피로도가 높음 잠은 잘잤지만 짧게 자서인지 숙취가 심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어기적 거렸다. 할게 좀 있지만 만사 귀찮았기에 안해버림. 생일이라고 친구들 연락이 좀 왔다. 오랜만인 친구들도 있었고 항상 같은 친구들도 있었다. 3년넘게 한국에 안돌아가다보니 매년 줄기도 한다. 개인적으론 생일은 1년중 여러 다른 날들과 같은 날 중 하나인데 생일이리고 축하해달라고 내입으로 떠들고 다니는건 유난 떠는 듯해 좀 그렇다. 모인자리에서 주목 받고 싶지 않아서 더 그런지도. 그냥 쉬고 정리하고 하다가 한국어 밑업감 매번 신청했다 귀찮아서 안갔는데 그냥 갔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건지 거의 다 모르는 얼굴 인도계 K랑 주로 이야기했고 세상 긍정적이고 장난끼가 많은 친구였다. M덕분에 안면만 있는 친구들과도 이야기. 대부분 한국이나 아시아 문화에 관심 있지만 K-POP!!!아이돌!!! 이런 분위기는 항상 아니라서 그나마 마음 편하게 나가게 되는 곳이다.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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