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8 (목) [호주 TAFE 퍼스] 졸음 쏟아짐 & 과제 & 실험? & 기절 & 출근 & 파티


2022.09.08 (목) [호주 TAFE 퍼스] 졸음 쏟아짐 & 과제 & 실험? & 기절 & 출근 & 파티

오늘도 변함 없이 픽킹 풋어웨이 리시빙반복 지겨워서 안피곤해도 졸려죽겠다 진짜 어제도 생각한 이걸 십년씩 어찌하고 살지? 뭐 오버타임이랑 돈 잘주는 회사긴 하다만 근속년수를 보면 다들 인내력이 엄청나다. 확실히 겨울이가고 봄이 오고 있다는 것 퇴근시 어둑어둑하지 않고 일출을 봄 호주가 아니라 한국도 이게 되지만 하늘 올려다볼일 없이 퍽퍽하게 살았다. 혹여나 본다해도 빌딩에 가려져 있겠지. 기절했다가 학교 갔더니 유체역학까지요? 뭐 압력이랑 맛보기 유체역학이지만 10주간의 진도 치고는 개빠름 진짜 캔버라 간다고 자기가 수업 재낀건 신경 안쓰고 융통성없이 실험 밀어 붙이는것도 대단함 심지어 실험 다 앉혀두고 혼자만할거면 원리설명 다 해주고 결과값만 써주지 그랬어요. 물리 진짜 재미진 학문인데 대책없는 진도에 머리속에 넣기도 전에 이미 세어나간다. 심지어 문제풀이도 외우고만와서 틀린거 같은게 있음 말해도 이해 못할까봐 그냥 넘어가기로 함 그래도 과제 검사 다 받아서 다행이다. 문제풀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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