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06 (토) [호주 워홀 퍼스] 요리귀찮 & 드론연습 & 장보기


2020. 06. 06 (토) [호주 워홀 퍼스] 요리귀찮 & 드론연습 & 장보기

G는 이제 머리아프다거나 힘들어하지 않는다. 그러더니 요리를 또 엄청나게 시작했다. 사실 매일 요리하는건 좋지만 너무크게 벌린다. 해주는 것에는 감사하지만 요리는 항상 한시간 이상. 한번에 두개 하기는 했지만 태국요리 특성상 자꾸 빻아야 하는데 그거 하느라 시간이 다간다고 보면된다. 설거지와 기본적인 보조가 지겹지는 않지만 튀김류는 집에서 안했으면 좋겠다. 에어 프라이어 사자니까 계속 거부한다. 기름은 기름값대로 가스는 가스대로 계속지켜보는 노동력은 노동력 대로 오븐도 있는데 오븐보다 직접 튀기는 파다. 드론 대충 다 세팅하고 밖에나가서 날려봤다. 리턴투홈키를 잘못눌러 송전선에 박을뻔했다. 그래도 바로 취소해서 다행히도 멀쩡. 처음엔 소음이 엄청난듯 했다. 익숙해지니 말도 안될정도는 아니지였다. 그래도 드론없는 사람한테는 그냥 짜증일듯 하다. 생각보다 부드러웠고 민감하게 움직였다. SD카드가 오지않아서 드론으로 찍은사진은 없음. 수요일에 오면 바로 어디든 가서 찍어봐야지. 날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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