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29 (수) [호주 워홀 퍼스] 지겨운 패널링 & 페이슬립 & 다 나감 & 포지션 고정 예상


2020. 07. 29 (수) [호주 워홀 퍼스] 지겨운 패널링 & 페이슬립 & 다 나감 & 포지션 고정 예상

오늘은 다들 나가는 날. 빅토리아 주의 코로나 발생 여파인지 기내 승무원들 건강 고려인지 모르지만. FMG에서 샤워시키고 내보내는거로 결정. 이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기분이 다르니까. 2시30분까지 같이일하던게 1시 까지로 변경. 1시에 캠프가서 샤워하고 이동. 인원수 부족으로 패널링 고정 브라켓 및 어샘블링도 안하고 고정. 이 상황에서 나살겠다고 텔리핸들러 시켜달라 해봐야 크게 의미도 없고 진척도 없을듯한 느낌적 느낌. 심증으로 우겨봐야 될 것도 안되기도 하고 일단은 금요일 팀 배정까진 지켜봐야지. 패널링은 같은거 반복에 반복. 대화하면서 해도 되지만 X랑은 거진 첫주부터 지금까지 같이해서 할말이 많지않다. 뭐 수다 떨면서 하기도 하지만 각자 음악들으면서 몸으로만 대화하는 편이다. 빌어먹을 스페인어권 애들이 지들만 선호하는 노래를 스피커로 틀고 다녀서 이어폰을 안쓸래야 안 쓸 수가 없다. 오디오북 듣고 싶은데 돈쓰긴 싫고 안쓰자니 원하는 책들을 못받고. 얼마 안되는거 같은데 매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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