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04 (화) [호주 워홀 퍼스] 회사 파산 & 플라이아웃 준비 & 불신 지옥 & 인터뷰 2개 잡힘 & 맥주 파티 & 서류정리 & 긴급 숙소 & 개싸움


2020. 08. 04 (화) [호주 워홀 퍼스] 회사 파산 & 플라이아웃 준비 & 불신 지옥 & 인터뷰 2개 잡힘 & 맥주 파티 & 서류정리 & 긴급 숙소 & 개싸움

아침에 일어나서 벙쪄 있다가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에 아침 먹으러 갔다. 아침 먹고도 계속 벙쪄 있었다. 그러고 나서 계속 이력서 지원 정신줄을 놓지않고 있으려면 뭔가 계속 해야했다. 인터뷰가 하나 잡혀 있기는 했지만 불안해서 계속 지원 이번일을 겪으면서 사람일은 모르는거란걸 계속 느낀다.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기도 하고. 아침 10시에 미팅 했는데 중간에 낀 회사가 돈 안줄듯 했다. 너무 액수가 터무니 없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협상은 하겠지만 회사가 파산할거다. 회사가 파산이라니 빌어먹을 진짜. 한국에서도 겪지 못할 것들 다 겪는중. 우리끼리 웃으면서 유튜브와 책 쓴 각이라고 했지만. 진짜 주급제인 호주에서 월급제로 바뀐것도 힘든데 월급에 대한 기약이 없어진다니요. 호주는 파산한 회사의 밀린임금을 정부가 대신 지급해주는 법이 있다. 호주에서 일할 권리가 있음 다 청구 가능하다. 그래도 언제 준다는 기약이 없으니까... 프랑스 애들은 돈 내놓으라고 난리였다. 옷에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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