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02 (수) [호주 워홀 퍼스] 즐거운 구멍 뚫기 & 짜증 한가득 & 드디어 고정 주급 & 동료 생일


2020. 09. 02 (수) [호주 워홀 퍼스] 즐거운 구멍 뚫기 & 짜증 한가득 & 드디어 고정 주급 & 동료 생일

오늘도 아침부터 점심먹을때까지 같은일의 반복 중간중간 다른지역 덜된곳 갔다오고 11시 휴식 이후에는 B가 해달라는 곳 이동. 저번주에 하던 인간이 귀찮아서 안한건지 아님 새로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모터 쪽이라서 미친듯이 귀찮았다. 배터리가 고장난거만 들고 갔었다 멀쩡한거 가지러 가다가 B를 만났는데 B가 이동해달라는 곳이 배터리 컨테이너랑 가까웠다 가면 바로 옆이라서 가서 집어야지 생각했다. 도착해서 오지아재 J가 해야되는일을 먼저하고 배터리 가지러 갔다온다니까 가지 말라고했다. 그러더니 내가 일할차례 되니까 구멍뚫으라고 난리 배터러 없다고 아까 간다고 하지 않았냐니까 이미 가지고 온거 아니냐고 헛소리. 짜증나서 대충 대꾸하고 이동했다. B가 페인트칠도 한번에 해달라고 가져왔는데 자기일이 아니라는 식으로 반응했다. 한번에 하면 쉬운걸 왜 이렇게 하나 싶던건데 드디어 제대로 하는구나 생각했다. 근데 오지 아재 J는 내일 아닌데라고 찡찡거렸다. 찡찡거림 진짜 너무 짜증난다. 밥먹고나서는...



원문링크 : 2020. 09. 02 (수) [호주 워홀 퍼스] 즐거운 구멍 뚫기 & 짜증 한가득 & 드디어 고정 주급 & 동료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