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05 (토) [호주 워홀 퍼스] 역시나 큰 사건 터짐 & 호주 떠야하나? & 한국어도 어렵다 & RDO 파티 & 광산정보는 술이다.


2020. 09. 05 (토) [호주 워홀 퍼스] 역시나 큰 사건 터짐 & 호주 떠야하나? & 한국어도 어렵다 & RDO 파티 & 광산정보는 술이다.

오늘도 거지같은 오지 게으름 쟁이들과 일했다. B는 내 편의 봐준다고 내가 아는 게으름 최고봉인 2명은 따로보냈다가 합류시키는걸로 하고 새로온 친구랑 일하라고 했다. 결국 10시쯤 다시 모이긴했지만 진짜 마음이 몸이 미친듯이 편했다. 일이 터진건 진짜 미친상황이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거지같이 4주이상 진행했으니까 간단하게 적으면 측량기사가 측정한 높이로 잘라야하는걸 그냥 땅바닥에서 길이재서 자름. 그러니까 높이 다 다르구욬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 싶기는 했지만 거의 모든스윙 이것만 했다고 말했으니가 편한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파일커팅 올스탑. 프로젝트 지연되는 기운이 미친듯이 왔다. 12월까지라고는 했지만 더 지연되겠네여 내년 1월까지하고 3개월 놀러다니거나 영어공부해야겠네여?ㅋㅋㅋㅋㅋ 다 정지 당하고선 측량기사 R을 도와줬다. 중국인인데 원래 여기서 일하다가 다른곳이 시급 더준다고해서 이동했었다고 했다. 다신 오기싫었는데 원청이 회사에 제발 보내달라고 해서 오게 되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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