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0 (토) [호주 워홀 퍼스] 컴팩트 & 또다른 정신과 시간의 방 & 잡오퍼 & 수다


2020. 10. 10 (토) [호주 워홀 퍼스] 컴팩트 & 또다른 정신과 시간의 방 & 잡오퍼 & 수다

자고 일어나서 바로 출근. 마이닝에서랑 다른거라곤 밥해먹고 내가 알아서 출근인데 시간 너무 빡빡한거 아니냐..... 일단 밥하는거 너무 귀찮아 구덩이에 사람지나다닐 터널묻고 위에다가 레일까는게 목표. 오늘 구덩이 다 덮고 내일이면 끝난단다. 아마도 점심때면 끝나서 쉬지않을까 싶다. 12시간 시켜준다면 땡큐고. 30cm씩 흙깔고 컴팩트로 다지기 반복 10분일하고 50분쉬고 계속반복 일이랑 휴식시간이 바뀐거 같은데? 이러면서 한국의 2배를 받는다니 호주 불체자들이 많은 이유가 이해된다. 중간에 세마이트럭이 레일아래까는 돌 떨궈서 민가근처어니서 돌줍기 그러다만난 개는 사람을 참 좋아했다. 다들 혼자 묶여있음 안된다고 한소리했지만 예쁘고 순한 아이였다. 그냥 이런거 지켜보고 38불이라니 시간버리면서 돈받는건 마치 군대 당직느낌이다, 군대당직은 시급도 없었는데.... 오늘은 7시정각에 일마치고 퇴근 중간에 중국인 지질학회사 사람이 일 오퍼 풀타임 시켜준다는데 FIFO할거라고 거절 그랬더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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