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01 (화)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도서관 & 수영장 & 양꼬치 & 짜장면 & 양주


2020. 12. 01 (화)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도서관 & 수영장 & 양꼬치 & 짜장면 & 양주

자다가 노크소리에 깼는데 K가 차빼게 키달라고 했다 그래서 차키 주고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서 나가보니 K가 집키두고 출근해서 집키챙김 짐정리하다가 미고랭 한방에 다끓여서 먹었다. 역시나 3개든 5개든 먹다보면 다들어간다 S랑 보기로한 도서관 이동. 도서관에서 일자리 지원과 영어공부 깔짝. 그리고 이것저것 정보검색. 너무 움직이기 귀찮다. 수영하러 간다해서 수영장 이동. 캐닝턴레져인데 시설 깔끔하고 사람도 적당히 있다. 25m레인에 물깊이가 낮아서 빡세긴 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수영 했더니 즐거웠다. 물론 폼은 개판이지만 그래도 뭐 재밌으니까. 물안경도 하나 샀는데 스노클 장비끼고 들어와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역시나 호주는 굉장히 신기한 것이 많다. 재활 치료를 위해 온 사람들과 학교수업인지 아이들도 많이 있었다. 1시간 30분정도 하다가 나왔다. 저녁먹으려 했는데 아직 안열어서 집에서 휴식 진짜 얼마나 흔하면 경찰서도 이런걸 만드냐 알아서 조심하라는게 말이냐 방구냐.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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