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31 (목) [호주 워홀 퍼스] FIFO 스팟터 & 지게차 연습 & 비야 내려라! & 공짜 술 & 2020 정리


2020. 12. 31 (목) [호주 워홀 퍼스] FIFO 스팟터 & 지게차 연습 & 비야 내려라! & 공짜 술 & 2020 정리

아침 먹고 브레또/프리스타트 비가 제법와서 안갈듯 싶었지만 1시간여 대기 타다가 일하러 갔다. 그냥 쉬지라는 생각이 넘쳐나지만 시작했으니 일은 계속해야지. 지난 스윙에 깔고간 레일은 벌써 쓰고 있다. 기차 한칸에 23톤 정도 실어간다는데 기차 한대에 몇천톤을 실어가는걸까? 진짜 광산회사들이 얼마나 벌지 가늠도 안된다. 첫시작은 4명이서 포메이션 1명이서 할때보다 10배는 편함. 그리고나서 트럭올때까지 휴식. 트럭오고 언로딩하고 휴식 그러다가 VOC대비해서 연습하라고 했다. 2번 물건 들었다가 놓았다 했는데 지게차 사이즈 차이가 확실히 많이나니까 어렵기는 많이 어려웠다. 트래밍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비오기 시작 여긴 왜 안오는가 이러고 있었다. 애들이랑 비를 부르는 춤이라며 난리치며 장난을 치는데 사소한것도 즐거웠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차에서 무한대기하다가 다른쪽 확인겸 이동. 그렇게 2시간여 돌아다니면서 비가 왔다가 안왔다 하는 걸 구경하다가 번개때문에 1시간 일찍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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