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 03 (월) [호주 워홀 퍼스] 글작성 & 일 & 여행?


2020. 02. 03 (월) [호주 워홀 퍼스] 글작성 & 일 & 여행?

할게없는 오전내내 통신원 글 작성 그러면서 나의 귀차니즘과 쓰레기같은 글쓰기능력을 발견했다. 어떻게 써도 가독성은 떨어졌고 줄줄이 늘여쓰기만 계속했다. 그리고 일단 더 자세히 찾기가 귀찮았다. 나야 해외통신원이 생각한바와 많이 달랐지만 기왕시작한 것 끝까지 해보자는 느낌으로 쓰지만 커뮤니티나 본인 블로그에 정보글을 쓴다는건 시간도 시간이고 엄청난 정성이 있어야함을 새삼느낀다. 그리고 마냥의 꾸준함보단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오전을 푹 쉬어서인가 2시경 준 일이 너무 하기싫었다. 딱히 급한일이나 자잘자잘한걸 시키지는 않는 요즘이다. 그냥 2시간안에 빨리끝내고 와서 1시간 쉬고 연구실정리 다시 멍때리다가 빠른퇴근을 하고 장보러갔다. 예전같으면 5불 소중함에 무조건 기다렸다 퇴근인데 돈을 모으겠다던 의지는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G가 야생가오리보러 가자며 주소를 보냈다. 저번에 남부여행 가면 들리려고 했던 곳. 2월 15일이 전복잡는 날이라 겸사겸사 가자고 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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