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3. 04 (목) [호주 워홀 퍼스] EWP 수강 & 게잡이 & 짜증나는 오류들


2021. 03. 04 (목) [호주 워홀 퍼스] EWP 수강 & 게잡이 & 짜증나는 오류들

늦잠자서 부랴부라 달려갔다. 8시까진데 7시 40분에 일어남 8시 15분에 도착했고 간신히 들어감. 완전 못들어올뻔 했는데 잘들어갔다. 진짜 못가르치고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는 할배 PPT그대로 읽는데 부가설명도 없다. 리뷰를 통해 공부하는데 그것마저 알사서찾아야함 나랑 J는 원어민 아니라 헤매는건가 싶었다. 하지만 호주애들도 이게 뭔가 싶은 표정들. 진짜 어떻게 뽑은거지 싶었다. 뭐 수강평 쓰레기로 주면 되기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남들 힘들게 할 이유는 없지. 빨리보내도 되는걸 4시까지 꽉꽉 채워서 집보냄 융통성 1도없다 진짜 답답해 미치는줄 끝나고 집에와서 쉬다가 게잡이감. 게잡이망 15불에 하나사서 나갔다. S가 꽤나 큰 블루크랩 하나 잡았다. 옆집들은 냄새나는 생선 닭고기에 줄을 연장해서 멀리던졌다. 옆에서 계속 주워담는 중국인들 노하우를 깔짝 깔짝 배웠으니 잘해봐야지. 1개잡고 집가니까 불쌍했는지 작은거 4개 챙겨줌. 펠리컨님은 진짜 어마어마하다. 크기도 크기지만 가만히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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