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04 (일) [호주 워홀 퍼스] 짐싸기 & 귀차니즘


2021. 04. 04 (일) [호주 워홀 퍼스] 짐싸기 & 귀차니즘

아침에 일어나서 집나간준비 이불빨래 돌리고 짐챙기기 시작 뭐 이것저것 버려서 간단해졌었는데 어느새 또다시 이것저것 늘어나 버렸다. 제일큰건 회사 옮기다보니 늘어난 작업복과 PPE 다 새거라 팔아도 되긴하지만 양도하거나 그냥 버려야지 그래도 뒷자리 접고 난리쳐야 되던양은 아니다. 캠핑이랑 놀러갈때 쓸건 전부다 트렁크 이사후 가지고 들어갈건 뒷자리 다시 확인하고 집에 보낼꺼 보내고. 버릴꺼 싹다 버리거나 중고거래하고 짐줄여야지. 더 추워지기전에 캠핑도 가야겠다. 싹다 정리하고나니 1시간밖에 안걸림. 진짜 쓸데없는게 은근히 많은데 언제정리하냐 다버려가는데 어디 정착하면 짐이 자꾸는다. 쓸 돈은 엄청많은데 이번일하면 일이없네. 뒹굴거리다가 친구가 나오라는데 음 생각해보고 하고 안나감. 뭐 시티나가봐야 내가 할 것도 없고 본인 친구들이랑 놀자그래서 안감. 새로운 친구 사귀어야 하지만 노력하긴 귀찮다. 새로 만나서 이것저것 알아가기도 귀찮다. 저녁에 청소한번 싹하고 다시한번 정리 공항주차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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