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6. 15 (화) [호주 ELICOS 퍼스] 배탈 & 학교 제낌 & 일은 무한반복 & 또 다른 헤어짐 & 살크업


2021. 06. 15 (화) [호주 ELICOS 퍼스] 배탈 & 학교 제낌 & 일은 무한반복 & 또 다른 헤어짐 & 살크업

화장실 들락날락거린다고 잠설침 이유를 알 수 없느내 먹은건 라면뿐 고추를 많이 넣긴 했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화장실 5번 넘게 왔다갔다해서 정신상태가 맛감 결국 수업 제끼고 안가기로 했다. 60불을 허공에 날리는 짓이지만 방법없음 더 자다가 돼지고기 볶음밥과 계란 볶음밥 잔뜩 만들어서 냉동실에 박사두고 출근 요리는 너무 귀찮다 진짜 오늘 LO타게 해준다던 매니저님 안오심 그렇게 일반적인 일을 하면서 시간보냄 이틀차라서 익숙해지니 적당히 쓱쓱하고 보냄 하나 바꿔 달긴했지만 찾아서 수습함 영수증 가격보면 진짜 개비싸다 호주는 전부 2,000불이면 싼거 넘기다보면 20,000불 짜리도 있고 별거아닌데 개비쌈. 화장실 갔더니 '너 지금 돈 받으면서 오줌쌈' 뭐 그럼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지 말라는건가? 자주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문구 걸어두는건 진짜 호주에선 상상도 못했다. 심지어 누군가 '내가? 점심시간인디?' 라고 적어두면서 다들 농담이 아니게 느끼는듯 했다. 뭐 붙어있는거만 저렇고 아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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