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8. 01 (일) [호주 TAFE 퍼스] 콩나물 국밥 해장 & 뒹굴거림 & 밑업 & 불편함 & 보쌈족발


2021. 08. 01 (일) [호주 TAFE 퍼스] 콩나물 국밥 해장 & 뒹굴거림 & 밑업 & 불편함 & 보쌈족발

아침에 일어나 뒹굴거리는데 M이 해장하러 가자고 징징거림 안간다고해도 가자고 가자고 해서 다녀옴. BBQ빌리지 가서 콩나물 국밥 중국인 J가 H에 관한 이야기 하면서 친절하게 서빙해주었다. 안먹겠다고 했던 사람치고 밥 2공기먹음 집에서 식곤증 핑계로 뒹굴거리다가 놀러갈준비 샤워하고나서 M기다리다가 브라운스푼 이동 자리 애매한데다 쎄한사람들이 있어서 같이 안앉고 밖에 앉았는데 어제 술마셨던 친구들이 둘이 왜 딴데앉냐고 우루르르 나오더니 데리러 왔다. 결국 다른테이블에 4명이서 떠드는데 호주신 D가 자기랑 안놀아준다며 찡찡거림 결국 자리옮겨 다같이 앉았다. 호주인 D가 불편해서 어제 안불렀는데 왜 안불렀냐고 난리난리....까먹었다 대충 둘러댐. 하지만 핸드폰 자꾸 훔쳐보고 내옆에만 앉으려고하고 진짜 개불편함의 극치라서 거리 두었는데 또 옴. 편한친구도 하지 않을 행동을 왜 나한테 하는거냐. 심지어 오늘 C한테 어리다고 무시하는듯한 말도함 어린행동을 하기는 하지만 남들 앞에서 무시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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