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9. 02 (목) [호주 TAFE 퍼스] 실습 & 날씨 난리남 & 감기 & 귀차니즘


2021. 09. 02 (목) [호주 TAFE 퍼스] 실습 & 날씨 난리남 & 감기 & 귀차니즘

오늘도 실습하러 나갔는데 즐거움 날씨가 난리더니 역시나 강의실에선 맑다가 나가니까 비늘 쏟아부어주는 날씨 그렇게 대충 마무리하고 들어와서 수다떨다보니 다시 맑아졌고 다시나가기로함 이제 나가면 접지도 못할 상황. 역시나 시작하자마자 비가왔고 설명하다말고 다같이 비피해서 쉬었다. 그나저나 개었다 비왔다 너무 추운것 일기예보에 10시전 소나기 후 바로 갠다며 왜 12시까지 계속 왔다갔다하는거냐 그래도 어느정도 맑을태 후딱하고 들어옴 다른 수업듣는 소말리아 출신친구랑 같이들음 성격이 천사같은 친구였고 조곤조곤 말하는 느낌 같이 도와가면서 빠르게 끝내고 계산까지 마무리 너무 급해가지고 계산기에 숫자 실수 자꾸하는데 사람 성격은 언제든지 바뀌지 않는게 확실하다. 좀 얌전하고 덜 덤벙거리며 살고싶다. 침착하게 살고 싶지만 맘대로 안됨 쉬는시간동안 그리스계호주인 Y 말레이계 호주인 T, 그냥 호주인 M이랑 수다 애들이 학교시작하고 돈 너무깨진다고 불평 나도 같은거고 학비불평은 없길래 깔까 하다가 ...



원문링크 : 2021. 09. 02 (목) [호주 TAFE 퍼스] 실습 & 날씨 난리남 & 감기 & 귀차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