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09 (화) [호주 TAFE 퍼스] 지루한 픽킹 & 차사고 & 바퀴터짐 & 정신없이 기절 & 과제 & 피로도 & 출근


2022. 08. 09 (화) [호주 TAFE 퍼스] 지루한 픽킹 & 차사고 & 바퀴터짐 & 정신없이 기절 & 과제 & 피로도 & 출근

오늘도 계속되는 지루한 픽킹 양도 얼마 안되는대다가 다 붙어있어서 빨리 끝남 핸드폰 계속 만지면서 언제 끝나나 기다림 중간중간 쉬는시간에 비때문에 못자서 죽을거 같았지만 그래도 계속 살아남았다. 그러다 일 잘마치고 퇴근할때 문제생김 회사에서 나갈때 코너가 2개 존재하는데 속력제대로 안줄음 + 비에 젖은 길에 미끄러짐에 쭉 밀려서 연석에 박고 풀숲으로 딸려드러감 다행이도 차에 손상 하나도 없음, 반대편차선 차안옴 진짜 브레이크 밟으면서 인생조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퀴터진거 빼고 아무일도 안나서 다행 옆에대고있다가 길막이라 위험해서 다른회사 들어가서 확인하는데 잭은 있는데 툴들이 없음 살때 확인했다고 생각했는데 있을 만한곳에 계속없음 다른회사 출근하는 애들한테 렌치빌려달라니까 다 그런거 없다고 개소리를 시전하길래 별수 없이 800미터 떨어진 회사로 복귀했다. D와 K가 발벗고 나서서 본인차의 툴 챙겨서 갈아끼우는 것까지 도와줘서 평소보다 한시간정도 늦게퇴근하고 충격에 멍때리다 기절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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