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8. 19 (토) [호주 TAFE 퍼스] 공놀이 & 공원 & 느려터진 책읽기 & 하우스 파티


2023. 08. 19 (토) [호주 TAFE 퍼스] 공놀이 & 공원 & 느려터진 책읽기 & 하우스 파티

오전 내내 드러누워있다가 S가 점심먹고 공차러 나감 같이 가려다가 누워서 휴식 너무 심심해서 걸어나갔다가 동네에 이런게 있나 싶은 공원 발견 앉아서 물멍때리다가 S랑 공차고 놈 근 20년전 중고등학교때의 체력만 머리속에 들어 있으니 30초뛰고 죽을거 같은 기분에 좌절감이 미쳤다 조기축구 아저씨들이 왜 다들 패스위주로 하고 메시에 빙의해서 어슬렁거리는지 이해가감 사람답게 살려고 운동하는게 아니라 이제는 살기위해 운동해야할 지경이다 잔다콧이 가까운지라 가끔지나가는 경비행기들을 보면 진짜 몰아보고 싶음 영주권따고 시간과 돈이 남으면 경비행기 조종, 스카이다이빙 전부 배워야지 물론 보트조종이랑 프리다이빙까지 멋있어 부러워말고 한발 나가야지만 변화가 생기는 거니깐 분해능에 따른 구별 식별의 차이에 대해 읽으면서 한때 유행한 일본인이 쓴 트위터 생각남 분해능이 커지면 - 알고 있는게 많아지면 해상도 증가 및 작은게보임 - 세상을 보는 눈이 생김 여행을 다녀도 그지역 배경지식이 있으면 재밌고 그...



원문링크 : 2023. 08. 19 (토) [호주 TAFE 퍼스] 공놀이 & 공원 & 느려터진 책읽기 & 하우스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