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04 (수) [호주 TAFE 퍼스] 돌아온 퍼스 & 삼겹살 & 기절


2023. 10. 04 (수) [호주 TAFE 퍼스] 돌아온 퍼스 & 삼겹살 & 기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짐싸서 체크아웃 공항으로가는 고잭 오토바이 컴포트 불러서 갔더니 확실히 200원차이로 더 편했다 체크인하고 들어오는데 삼각대 빼았김 호주서는 그냥 나갔지만 발리는 아니란다 뭐 싸구려긴해도 규정숙지 못한 자신이 한심함 우산포함 긴건 다 수하물이라고 한다 잘있어라 내년에 또보자 발리야 옆에 거대 오지아저씨 타긴했는데 생각보다 방해가 안되어서 좋았다 3시간반 비행중 3번 깨긴했어도 이륙전부터 기억잃고 랜딩 20분전 일어남 습한 더움을 벗어났더니 호주의 건조한 더움이 기다리고 있음 역시나 호주는 날씨하나는 미쳤음 오랜만이라 어색한 운전을 하고 코스트코에서 기름채우고 돌아옴 집에 왔더니 S가 먹을거없다며 점심부터 삼겹살과 김치구워줌 저 다이어트 하기로 했는데 왜이래여? 아 몰라 이번주까지는 살크업 밥먹고 여독풀겸 계속잤다 밤에도 안깨고 미친듯이 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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