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25 (수) [호주 워홀 퍼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 구직난 실직 & 학교 & 로트네스트 격리 & 호주 전세기 & 인간적인 부분


2020. 03. 25 (수) [호주 워홀 퍼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 구직난 실직 & 학교 & 로트네스트 격리 & 호주 전세기 & 인간적인 부분

오늘도 리스텍리스텍 양이 엄청나서 아무것도 신경 못쓰고 2시간작업 샘플 가져다 달라는게 와있어서 리스텍 후에 가서 확인작업을 하고 안가져와도 된다해서 말았다. 그러고 조금 쉬는데 전화가 왔다. 리스텍하고 쉰다니까 당장 사무실 오란다. 보통은 쉬고 있을땐 재촉안하니까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었는데 그냥 오란다. 아니 설명을 해주면 되잖아! 급한일이라던가 뭘 해야한다거나 말해줘야지. 갔더니 빅보스 V와 사무실 R이 있었다. 뭘 설명하면 자기상황만 징징거리는 R에 대화가 아니라 어린애를 보는 기분이었다. 우리가 안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했는데 그게 잘못된거면 이거 이렇게 해야한다가 맞지 왜 안했어라고 징징거리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빅보스 V에게 코로나 상황 물량부족 이해하고 이슈가 생겨서 정신없는 것 이해한다. 우리 상황 이랬다고 하고 일하는거로 이야기했다. 그러고서 받은 내용은 전화 못받아서 해달라고 부탁하던 문자 내용이랑 전혀 달랐다. 엑셀 검색하면 나올 것들을 확인도 안하고 요청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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