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것과 해본 척하는 것은 다르다


해본 것과 해본 척하는 것은 다르다

해본 것과 해본 척하는 것은 다르다 오늘도 벌써 한주의 마무리고 시작이네요. 요즘은 참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살다보면 모든 것을 태워버릴 것 같은 사랑이 나에게 찾아오길 기대하지만 그에 맞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사람이죠. 저 역시 매일 다른 하루를 기대하면서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저는 남들보다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고 그렇다고 행동은 왜 이렇게 빠른지 후회도 많았던 친구에요. 그런데 살다보니까 그렇게 많이 겪은 상황을 후회로 보내지 않았을 때 진짜 성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했던 사랑이 물론 다른 사람 기준에서 호구 같은 사랑이라 보였어도 해보고 나니 이젠 그럴 필요 없었고 남의 탓을 하지 않으니 제가 잘못한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땐 해본 척하는 게 좋았어요. 뭔가 대단한 사람인 양 나를 들어내는 게 좋았거든요. 그리고 내 주변에 있는 대단한 사람들이 나는 아니었지만 내가 알고 있으면 나도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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