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구석


믿는  구석

mailchimp, 출처 Unsplash 매일 노트북 앞에 앉아 생각을 정리합니다. 오늘은 뭘 쓸까. 스트레스 받을 때도 많지만 하면 뭔가 되겠구나 싶어요. 벌써 1년 나날이 써왔으니, 앞으로도 써가면 뭐가 되겠다고 믿는 거죠. 세스 고딘이라고 마케팅 구루를 들어보신 분 있을 거예요. 전에 책 리뷰도 했는데, <마케팅이다>를 쓴 분이죠. 그분이 매일 개인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저도 그런 습관을 닮고 싶어요. 어떤 날은 깊게 들어가고, 어떤 날은 가볍게 쓰죠. 뭘 쓸까 고민하면서 집중하고 글로 풀어내는 과정을 '매일' 거치면서, 내면이 단단해져요. 써야 한다, 오늘도 썼다. 저는 글쓰기가 잘 맞아요. 때때로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욕심이 있어 힘든 거지, 쓰지 않고서는 못 배겨요. 평생 쓸 거라 혼자 쓰는 것도 좋고, 블로그에 오픈해서 쌓아가는 것도 좋아요. 쓸 때는 일단 내 마음이 편하고, 쓰고 나서는 기록이 되어 나를 살리겠구나 믿는 구석이 됩니다. #매일글쓰기...


#매일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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