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10:26am 에틀란타에서 시애틀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메모장에 적어놓은 글 - 사진은 글과 무관한 미국의 이쁜 저녁 노을 하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고 누가 묻는다면, 내 대답은 "아니오"다. 삼년 전의 내 모습과 현재의 내 모습이 다르고 불과 한달 전의 내 모습과 지금의 모습, 생각 또한 다르다 요즘에 자기계발 책도 많이 읽고 동기부여 동영상을 많이 봐서 생각회로 자체가 이 쪽으로 흘러가는 걸 수도 있지만 모든 건 정말 “마음 먹기” 에 달렸다. 난 내가 원하는 모습과 방향으로 나를 바꿔나가고 만들어나간다. 나에게 보이는 부족한 부분들 중에서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몸의 뼈대 구조 자체라던지)은 수용할 수 있는 마음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은 어떻게 하면 바꿔나갈 수 있는지 고민한다.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실천한다 요즘에 자그만한 행동들의 축적의 힘을 믿는다 내가 하는 작은 행동들이 복리처럼 쌓여 나를 더 좋은 방향으로,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바꿔줄 것을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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