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도 치료제도 없다”…우습게 봤다가 큰일 나는 이 병의 정체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우습게 봤다가 큰일 나는 이 병의 정체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우습게 봤다가 큰일 나는 이 병의 정체 뎅기열 환자 급증에 남아시아 ‘초비상’ 방글라데시 170명 사망...일부지역 휴교령 우기가 끝난 남아시아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화통신은 7일 올해 스리랑카에서는 6만3548명의 뎅기열 환자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수치다. 수도 콜롬보에서만 1만5000건의 뎅기열 감염이 보고됐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방글라데시에서도 전날기준 올해만 4만3107명의 뎅기열 환자가 나왔으며 이중 17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은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인도 수조 뉴델리에서 첫 뎅기열 사망자가 나왔으며 지난달 26일까지 이 지역에서만 2175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 인도 동북부 아삼주의 카르비 안글롱 지역에서는 뎅기열이 급속하게 확산하자 휴교령까지 내린 상태다. 전문가들은 지난 6~9월 우기 폭우가 예년보다 심했기 때문에 뎅기열이 극성을 부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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