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숨기고 공연하라고”...오메가엑스, 소속사 갑질 추가 폭로


“코로나 숨기고 공연하라고”...오메가엑스, 소속사 갑질 추가 폭로

“코로나 숨기고 공연하라고”...오메가엑스, 소속사 갑질 추가 폭로 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소속사 대표의 만행을 추가로 폭로했다. 11일 SBS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대표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를 수차례 호소했으나, 회사에서는 묵인하기 급급했다”면서 “더 이상 소속사와 함께 할 수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10월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소속사 대표 강모씨로부터 멤버가 폭언,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멤버들은 강 대표가 이날 화가 난 이유에 대해 LA공연에서 콘서트 무대에서 프롬프터(자막 노출기)에 쓰인 감사 인사를 진심으로 읽지 않고 자신과 회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강 대표가 공황 증세를 보이는 멤버 재한을 호텔 로비에서 옷깃을 잡아끌어 바닥으로 넘어뜨리고, 멤버들의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일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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