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나에게 힐링을 : 2박3일 포천 힐링 여행 - ① 계획세우기


지친 나에게 힐링을 : 2박3일 포천 힐링 여행 - ① 계획세우기

시험과 직장으로 정신없는 연말을 보내며 완전히 지쳐버렸다. 남은 연차도 소진할 겸 오직 '쉼'을 위한 2박 3일을 준비했다. 힐링을 위해 바란 것은 1. 밖에 최대한 안 나가기 → 좋은 펜션일 것. 2. 빔프로젝터가 있을 것. 3. 먹고 놀고 자고 먹고 놀고 자고. 원주에서 2시간 내 거리에 있는 지역 중 빔프로젝터가 있고, 예약이 가능한 펜션이 있는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 연말이다 보니 이미 예약이 다 차 있었다. 그러다 포천에 있는 펜션을 찾았고, 포천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래도 포천이니 가는 길에 이동갈비정도는 먹어보고, 나머지는 근처에서 밀키트 등을 사서 펜션에서 조리해 먹기로. 순대볶음이 먹고 싶구나 나는. 야식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잔뜩 먹어야지. 추우니 안 나가고 방에서만 놀 수 있도록 놀 거리도 챙겼다. 집에 있던 보드게임과 그림 그릴 아이패드, 시리즈온으로 보고 싶은 영화들도 사놨다. 아 너무 설렌다. 얼른 가고 싶어!! : ) 지친 나에게 힐링을 : 2박3일 포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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