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기초


투자의 기초

지난 글에서 종종 시장을 방문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나는 이것저것을 사려고 시장을 자주 간다. 그런데 요즘 시장에서 흥정을 할 기회가 거의 없다. 모든 상품에 가격표가 붙여 있어 에누리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격을 두고 협상을 하는 경우는 특별한 일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 임대차 계약이 그런 사례 아닐까. 임차인은 임대인과 임대료를 협상할 수 있다. 그런데 이때 가격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누구는 싸게 사고 누구는 비싸게 산다. 또 누구는 비싸게 팔고 누구는 싸게 판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근래들어 주식 공부를 하며 나는 앞서 던졌던 질문에 대략적인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주식 차트에 등장하는 캔들차트를 보면 가령, 시가, 고가, 저가, 종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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